음주운전 만취(0.212%) 및 특가법위반(도주치상) 뺑소니, 실형 위기에서 '약식명령(벌금형)' 방어 성공
안녕하세요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전문변호사 신은규 변호사입니다.살다보면 누구나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 전체가 흔들리는 위기를 맞이하곤 합니다. 특히 최근 사법부와 대중의 시선이 가장 차가운 분야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음주운전'과 '뺑소니(도주치상)'일 것입니다.음주운전은 그 자체로도 무거운 처벌을 받지만,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을 이탈하는 '특가법위반(도주치상) 뺑소니' 혐의가 더해지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이 적용되어 실형 선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집니다.제가 예전에 수행했던 사건으로, 오늘은 그동안 수많은 형사 사건들을 다뤄온 저의 경험 중에서도,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매우 높은 만취 상태(0.212%)에서 인명 사고를 내고 도주한 뺑소니까지 경합되었으나 정식 형사 재판에 회부되지 않고 '약식명령(벌금형)'으로 성공적으로 방어한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1. 사건의 개요 : 한 순간의 방심이 가져온 커다란 사고의뢰인은 십수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직장을 다니며 묵묵히 성실함을 인정받아 온 한 가정의 가장이었습니다. 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신 노모의 병환을 돌보며 경제적 지원도 마다하지 않던, 주변의 평판도 아주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하지만 어느 날의 늦은 밤, 사소한 방심이 비극의 시작이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술자리 후 의뢰인은 절대 잡지 말아야 할 운전대를 잡고 말았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212%, 소주 두세 병을 연달아 마신 것과 다름없는 똑바로 걷기조차 힘든 만취 상태였습니다.그렇게 의뢰인은 늦은 밤 야간에 혈중알코올농도 0.212%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였습니다. 약 7km의 구간을 음주 상태로 운행하던 중,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의뢰인은 급격하게 차로를 변경하다가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던 옆 차선의 피해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었습니다.만취 상태였던 의뢰인은 순간 극심한 공포와 당혹감에 휩싸였습니다. '여기서 걸리면 내 인생은 끝난다. 직장도 잃고 가족은 어떡하나'라는 잘못된...
[성공사례] 공동폭행 1심 유죄 판결을 항소심에서 무죄로 뒤집은 사례
형사사건 항소심의 무게와 무죄 입증의 어려움형사재판에서 1심의 유죄 판결을 항소심(2심)에서 뒤집고 무죄를 이끌어내는 것은 법조계 내에서도 매우 난도가 높은 과업으로 평가받습니다. 통계적으로 보아도 항소심에서 원심의 결과가 파기되고 무죄가 선고되는 비율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특히 피해자의 구체적인 진술이 존재하고, 현장에서 실제 물리적 충돌이 있었던 사건이라면 재판부의 심증을 바꾸기란 더욱 어렵습니다.그러나 불리한 정황 속에서도 치밀한 증거 분석과 집요한 법리 구성이 뒷받침된다면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는 길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1심의 유죄 판결을 항소심에서 '무죄'로 반전시킨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사건의 구체적인 변론 과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사건의 개요: 평범한 술자리 시비가 공동폭행 혐의로이번 사건의 의뢰인 A씨는 지인 B씨와 함께 한 주점을 찾았다가 종업원인 피해자와 술값 계산 문제로 시비가 붙게 되었습니다. 당시 상황은 매우 급박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술에 취해 격분한 지인 B씨가 피해자에게 먼저 물리력을 행사하기 시작했고, 옆에 있던 의뢰인 A씨는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B씨 및 피해자와 뒤엉키게 되었습니다.문제는 수사기관의 판단이었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A씨와 B씨가 '공동하여' 피해자를 폭행했다고 보았습니다. 피해자가 "두 사람에게 구석으로 끌려가 얼굴을 각각 주먹으로 맞았다"라고 일관되게 진술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두 사람은 '폭처법상 공동폭행' 혐의로 기소되었고, 1심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여 의뢰인 A씨에게 벌금 800만 원, 지인 B씨에게 벌금 500만 원의 유죄 판결을 선고했습니다.1심 결과에 망연자실한 의뢰인 A씨는 억울함을 풀기 위해 KHB파트너스 법률사무소를 찾아 항소심 변론을 의뢰하였습니다.법리적 분석: '폭처법상 공동폭행'의 무거움과 쟁점일반적인 폭행죄는 형법 제260조에 따라 처벌되지만, 2인 이상이 공동하여 폭행을 가할 경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항이 적용되어...
[아동복지법위반 기소유예] 모텔에서 제자 성희롱한 현직 교사, 교직 박탈 위기에서 기소유예 방어 성공
교사의 미성년자 성희롱 혐의, 위기 상황에서의 전문적 대응안녕하세요 신은규 변호사입니다. 교육 현장에 몸담고 있는 교사가 미성년자인 제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우리나라 사회에서 매우 엄격하게 다루어지는 중대 사안입니다. 단순한 말 한마디의 실수라 하더라도 아동복지법 및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아청법)이 적용되어 엄벌에 처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직을 박탈당하고 교단에 설 수 없게 되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본 포스팅에서는 실제 신은규 변호사가 수행했던 사건으로, 현직 고등학교 교사 신분에 있던 사람이 미성년자 제자와 모텔로 가서 성희롱 발언을 하여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치밀한 대처와 조력으로 기소유예 처분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낸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상세한 법적 가이드를 드리고자 합니다.사건의 개요: 한순간의 실수가 가져온 파급효과의뢰인은 본 사건의 발생 당시 30대 중반의 남성인 고등학교 교사였습니다. 의뢰인은 평소에도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갖고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는 등 존경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제자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이나 제자가 고민이 있을 때면 편안하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들어주곤 했습니다.이 사건의 발생 원인 또한, 의뢰인이 자신이 가르치던 이 사건의 피해자인 여학생 제자와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본래 결단코 절대 처음부터 나쁜 의도로 무언가를 계획하고 이 사건의 피해자를 만났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격의 없음과 소탈함이 결국 독이 되었습니다.사건의 구체적 경위와 혐의 발생 과정의뢰인은 어느 날, 이 사건의 피해자인 여학생 제자에게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식사도 같이 하자며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도 이에 응하여 의뢰인은 제자를 만나기로 하였는데,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시간은 의뢰인이 피해자에게 연락을 한 다음 날의 이른 새벽 경이었습니다.의뢰인은 피해자 제자에게 자신이 택...
[도촬·카촬 및 성적목적침입 소년보호처분] 엘리트 학생의 여자 화장실 상습 몰카 불법촬영... 형사처벌 위기 뚫고 '1호·4호 처분'으로 일상 복귀한 사례 [출처] [도촬·카촬 및 성적목적침입 소년보호처분] 엘리트 학생의 여자 화장실 상습 몰카 불법촬영... 형사처벌 위기 뚫고 '1호·4호 처분'으로 일상 복귀한 사례|작성자 신은규 변호사
엘리트 학생의 잘못된 호기심과 상습 불법촬영 사건안녕하세요 신은규 변호사입니다.제가 예전에 수행했던 사건으로, 촉망받는 전도 유망한 엘리트 학생이 잘못된 호기심에 빠져 상습적으로 여자 화장실 등에 몰래 침입해서 피해자인 여성들이 용변을 보는 모습 등을 촬영한 도촬·카촬 범행을 저지른 사건에 대해서 소년보호처분이라는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낸 사례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우리 아이는 평생 공부만 하던 아이입니다.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했는지 믿기지가 않아요." 사무실을 찾은 부모님은 오열하셨습니다.내 아이가 남부럽지 않게 훌륭하게 자라길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학업 스트레스나 심리적 불안감을 잘못된 방식으로 해소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범죄의 늪에 빠지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미성년자의 성범죄, 그중에서도 **불법촬영(도촬·카촬)과 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화장실 침입 등)**은 횟수와 수법에 따라 성인 못지않게 무거운 형사처벌을 받게 되거나 소년원 송치(소년보호처분 8호~10호)와 같은 무거운 처분을 받게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은 명문대를 목표로 하던 엘리트 학생이 잇따른 상습적인 화장실 불법촬영으로 적발되어 소년분류심사원까지 위탁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가, 저의 밀착 조력을 통해 가장 가벼운 수준인 1호, 4호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성공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사건의 발단: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와 잘못된 탈출구의뢰인은 본 사건의 발생 당시 10대 후반의 남학생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서 수상을 받고 유명한 고등학교에 진학할 정도로 촉망받는 엘리트 인재였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지나친 기대가 오히려 독이 되었던 것인지, 의뢰인은 속으로는 남모르는 심각한 스트레스에 항상 시달렸고, 누구에게도 이를 제대로 말하지도 풀지도 못한 채 하루하루 지쳐만 갔습니다.그러던 무렵, 의뢰인은 어느 날 갑자기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도촬·카촬 기소유예] 미성년자가 워터파크 수영장 등에서 40여 차례에 걸쳐 도촬·카촬 범행을 저지른 사건에 대하여 기소유예 선처를 받은 사례
안녕하세요 신은규 변호사입니다.제가 예전에 수행했던 사건으로, 미성년자인 자녀가 워터파크 수영장 등에서 40여 차례에 걸쳐 도촬·카촬 범행을 저지른 사건에 대해서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선처라는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낸 사례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미성년자인 자녀가 불법 성범죄의 피의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수사기관이나 법원으로부터 듣게 되면 부모님께서는 어떤 기분이 들까요? 내 자녀가 도촬·카촬 범죄, 즉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 심정은 얼마나 참담하고 억장이 무너질까요? 본 사건에서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변호사의 조력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평범한 학생에게 찾아온 잘못된 호기심의 그림자본 사건의 의뢰인은 사건 발생 당시 10대 중반의 미성년자인 남학생이었습니다.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며 학창 생활을 이어나갈 나이이기도 하고, 제 의뢰인은 또한 학교에서도 모범적이고 성실한 태도로 학업에 충실하고 바른 품행을 가진 학생이었습니다.하지만 그러나 한편으로, 10대 중반의 나이는 성(性)에 대한 호기심과 이성에 대한 관심도 왕성해지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한 잘못된 호기심이 생겼을 때, 돌이킬 수 없는 큰 위기 상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워터파크 현행범 체포와 드러난 범행의 실체어느 더운 여름날, 제 의뢰인은 친구들과 같이 워터파크 수영장에 놀러갔습니다. 한참 친구들과 수영을 하고 놀던 중, 의뢰인은 짧은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에게 자꾸만 눈길이 갔고, 그만 잘못된 호기심이 발동하게 되고 말았습니다.슬쩍 눈치를 보다가, 의뢰인은 아무도 보지 못하리라 생각하고 몰래 한 여성을 향해 자신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향하게 한 후 조용히 셔터를 눌러 그 여성의 엉덩이와 다리 부분 등을 촬영하였습니다.한 번의 범행이 성공한 이후, 의뢰인은 마음이 좀 더 대담해졌습니다. 계속하여 이어서 두 번째 다른 여성에게 눈길이 갔고, 이번에도 남들 모르게 몰래 그 여성을 향해 자신의 스마트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