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그냥…' 사소해 보이는 하자가 내 집의 가치를 무너뜨립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한 새 아파트. 설레는 마음으로 현관문을 열었지만, 기쁨도 잠시, 벽지의 작은 들뜸, 베란다 구석의 미세한 균열, 창틀의 어설픈 마감 등 예상치 못한 하자들로 속상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 집이니 이럴 수 있지', '살다 보면 괜찮아지겠지' 혹은 '건설사에 말해봤자 제대로 안 해줄 텐데'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외면하곤 합니다...